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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젠틀우프 인터뷰] Vol.3 동물보호연대 강지영 이사님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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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터뷰의 세번째 주인공으로 유기견 보호와 입양 시스템 개선을 위해 10여년 동안 왕성하게 봉사하고 계신 동물보호연대 강지영 이사님을 모셨습니다!  😀

유기견 보호 및 입양의 공적시스템 확장 필요성, 유기견 임시보호의 필요성 등 유기견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개념들을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 동물보호연대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 휴지와 강지영 이사님 -

 



이사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는 현재 디스플레이회사 품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으면서 동물보호연대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강지영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임시보호도 하고 있고 주말에는 입양센터나 시보호소에서 봉사하고

주중 퇴근 후에는 동물보호연대 온라인 입양상담을 돕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연대]를 소개해주세요 !

 

저희 동물보호연대는 지자체 보호소와 협력해서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거점 동물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유기견, 피학대견은 신고가 접수되면 지자체 보호소로 가게 되어있는데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다 약물로 안락사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서

시민들이 오히려 죄책감을 느끼거나 신고 자체를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희는 이 부분에 주목했어요.

이를 개선하고자 지자체 보호소 환경도 개선하고, 저희 자체 보호소를 통해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반려동물도 구조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 개선, 국내외 입양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연대]를 설립하시게 된 계기와 과정이 궁금합니다 !

 

2010년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그 당시에 제가 처음으로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서 고양이를 키우게 됐어요. 

그리고 같은 해에 구제역이라는 이슈가 발생해서 동물들을 매장하는 장면들을 뉴스에서 보게 됐어요. 

두 가지 일을 통해서 처음으로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생겼고 관심을  가지게 된 거죠. 

그러면서 온라인으로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던 중에 처음으로 유기동물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고 입양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길에 돌아다니는 동물을 유기동물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그 유기동물은 어디로 가는 거지?’라는 질문을 가지게 됐는데 

조사를 통해서 이런 유기 동물들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간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리고 이런 시설에 봉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어요.

2010년, 2011년 이때쯤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동물을 안락사할 때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안락사를 시키지 않는다는 이슈가 있었어요.

원래 안락사라는 건 마취제로 먼저 해당 동물을 잠들게 한 뒤에 근육이완제를 놓아서 심장이라는 근육이 서서히 멈추게 해서 죽게 하는 건데,

마취제가 비싸니까 마취 없이 근육이완제만 놓아서 동물을 죽였던 거죠. 그건 엄청난 고통사에요. 

그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목소리를 내고, 안락사에 처해진 친구들에게 마지막 식사라도 맛있게 주고자 도시락을 싸가는 그런 봉사단체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분들에게 금전적인 후원을 했었어요.


그러다 문득 제가 그 당시 살던 지역, 그러니까 천안에도 보호소가 있을 텐데 그곳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고 싶다고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으로 사람 몇 명을 모아서 아이들 먹일 음식을 마련해서 갔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죠. 

어떤 곳이었냐면 우리가 흔히 개농장이라고 하잖아요. 거기서 개들을 뜬장이라는 곳에 가둬놓고 기르는데, 천안시 보호소가 개농장주가 쓰던 ‘뜬장’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많은 개체수가 막 뒤엉켜서 서로 싸우고, 다치고 아픈 애들이 막 섞여 있는 지옥 같은 곳이었어요. 

이때가 2011년 초였는데, 이곳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은 온라인 카페를 만들고 

사람들을 모아서 부산 때처럼 아이들 도시락을 만들어서 주말마다 방문하는 봉사를 시작하고 시청과 계속 소통하면서 안락사를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했어요. 

이때까지는 인원을 모집해서 같이 활동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떤 특정 단체라고 하기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에 가까웠어요.


그렇게 어느 정도 천안시가 안정을 찾아갔고 2015년쯤 제가 아산으로 이사를 가게 됐어요. 

아산에도 시보호소에서 입양간 개체들을 찾아보니 개농장이나 도살장으로 가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더라고요. 

그 당시에 모 국회의원, 기자분들과 같이 조사를 해서 개선을 목적으로 시에 문제 제기를 하게 됐고

이를 위해서 처음으로 동물보호연대라는 단체를 설립하게 됐어요. 이게 2016년으로 기억해요. 

결과적으로 당시 아산시 보호소에 이런 문제가 있었던 이유는 보호소를 시에서 직접 운영하지 않고 위탁으로 맡기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위탁업자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자거든요. 물론 위탁업체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이런 사건들의 위탁업자는 이윤을 최우선으로 하고 실제 제대로 된 보호소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던 거죠.

그 이후에 아산시도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을 하면서 아산시가 보호소를 직접 운영하는 체제로 바뀌면서 지금의 ‘온봄 센터’가 생기게 된 거고,

저희 동보연은 2016년 당시에는 비영리단체였는데 현재는 사단법인으로 변경해서

온봄 센터랑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안락사 대상인 강아지들을 구조하는 일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어요.



 


- 동물보호연대 보호소 내부사진, 2명의 직원분들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보신다 -

 

 


동보연을 통한 유기견 입양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먼저 온라인으로 아이들 정보를 확인한 후에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어 있어요.입양 신청서가 8장 정도 돼요. 꽤 되죠? (웃음)

입양 신청서를 통해서 본인의 가족 사항이라든지 강아지를 앞으로 키울 때 어떻게 할 계획이라든지 이런 내용들을 상세하게 기재하게끔 되어 있어요.

그렇게 작성해 주시면 저희가 하나하나 모두 검토한 후에 이분을 강아지가 만나봐도 될지 아니면 이분은 A라는 강아지를 신청했는데 내용을 보니 A 하고 맞지 않고

다른 강아지랑 잘 맞아 보일 경우에는 저희가 다른 강아지를 추천해 드리기도 해서, 만남이 이뤄지게끔 하고 있고요

만남 이후에 저희 쪽과 입양처에서 서로 괜찮다고 생각되면 그때 계약서를 쓰고 입양이 이뤄지고 있어요.

해외는 아무래도 만남이 어려워서 만남 절차는 제외하고 이뤄지고 이 때문에 훨씬 자세한 정보의 문서가 오간 뒤에 입양이 이뤄져요.




입양간 친구들에 대한 소식도 체크되고 있을까요?

 

네 국내, 해외 입양 모두 입양 후 1년 동안은 3개월에 한 번씩 소식을 전해줘야 한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작성하고 있어요. 보호차원에서 4개월간은 소유권을 입양자한테 넘겨주지 않기도 하고요.

연에 350마리 정도를 입양시키고 있다 보니 다년간 소식을 받고 관리할 여력이 안돼서 1년까지만 소식 전달을 의무화하고 있어요.

물론 의무 기간이 끝나고 나서도 입양자 측에서 자발적으로 연락 주시는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엔 근황을 파악하고 있어요.




입양 외에도 동보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다양해 보였어요. 봉사활동도 소개해주세요 !

 

저희 동보연을 통해서 임시보호 봉사, 산책 봉사, 이동 봉사 크게 3가지 봉사를 신청하실 수 있어요.

임시보호는 입양자가 나타날 때까지 맡아서 보호해 주시는 봉사인데, 꼭 저희 기관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 보호소와 유기견 관련 기관에서 신청 가능해요.



산책 봉사는 저희 여기 동보연 보호소에 50여 마리의 친구들이 있는데 상시로 일하시는 분은 두 분 정도밖에 안 돼서 모든 아이를 산책시켜주진 못하거든요.

그래서 산책 봉사를 신청해 주시면 여기 보호소에 오셔서 아이들을 데리고 말 그대로 1시간 정도 산책시켜 주시는 봉사를 하게 돼요.


이동 봉사는 국내랑 해외 둘 다 있는데요, 국내 같은 경우는 아이가 많이 아파서 큰 병원을 가려면 수도권으로 가야 되는데 그때 수도권으로 아이를 데려가 주시는 이동 봉사가 있고요,

해외 같은 경우에는 해외 입양 될 때 해외까지 아이를 데려가서 인도해 주시는 역할의 봉사가 있어요. 물론 해외 이동 비용은 저희가 다 지불해 드리고 있습니다.




- 동물보호연대 1분 거리에 산책봉사를 할 수 있는 산책 코스가 있다 -




임시보호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

 

3가지 이유가 있어요. 먼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안락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유기견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이거든요.

임시 보호를 해주시면 그만큼 보호소에 자리가 생겨서 유기견 안락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임시보호가 매우 매우 필요해요.



두번째로 아이들의 사회화를 위해서 임시보호가 필요해요. 특히나 해외 입양 보낼 때 더욱 그런데요,

해외입양을 보내려고 하면 장시간 동안 비행을 해야 하는데 그럼 강아지들은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게 돼요.

그 상태에서 비행기에서 내릴 때 완전히 낯선 환경에 처하게 되잖아요. 한국이랑 공기도 다르고 사람들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니까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이때 잘못하면  여러가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나 물림사고는 굉장히 큰 문제라서 이러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임시보호를 통해서 변화되는 환경에 유연해지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성향 파악을 위해서 중요해요. 보호소에 있는 많은 개체들이 실내 공간에서 생활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거든요.

그래서 이 아이가 배변을 어떻게 하는지, 짖음은 어떤지, 어린아이를 싫어하는지, 다른 강아지를 싫어하는지, 가구를 물어뜯는 편인지

이런 것들을 임시 보호를 통해 실내에서 생활해 보면서 파악하고 기록해 둬야 입양 시에 딱 맞는 가정에 갈 수 있어요.

특히나 해외입양의 경우에는 입양할 때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만 아이를 파악해야 되기 때문에 임시보호를 통한 성향 파악 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산시 보호소(온봄센터), 동물보호연대의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계가 궁금해요 !

 

유기동물 신고가 들어오면 온봄센터에서 구조팀이 출동해서 포획 후에 온봄센터에서 보호가 이뤄져요.

보호 적정 수용 개체수는 150마리 정도임에도 현재  200마리이상의 개체를 초과로 보호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무한정 유기동물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하게 되는 구조예요.

저희 동보연은 이렇게 온봄센터에서 안락사 판정이 내려진 친구들을 최대한 저희 보호소로 데려와서 안락사가 이뤄지지 않도록 돕고 있어요.

저희 보호소도 자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임시보호, 국내외 입양, 위탁 교육 등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또 구조를 해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연대를 운영 하시면서 가장 힘든 점을 이야기해주세요 !

 

아무래도 경제적인 면이 가장 힘들어요. (웃음) 모든 NGO 단체들이 다 같은 고민을 하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기부금에 의지하는 구조이고 따로 국가에서 보조금이 나오지도 않거든요.

저희는 수입, 지출을 완전히 공개를 하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마이너스된 금액이 4~5천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러면 그 금액을 제가 개인적으로 메우기도 하지만 한계가 있다 보니 구조하는 동물 숫자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깁니다.

항상 고민이 되고 힘든 부분입니다.




물보호연대를 운영 하시면서 가장 보람찬 순간을 알려주세요 !

 

동물과 사람을 동시에 살리는 일을 하게 될 때 가장 보람차더라고요.

예를 들면, 재작년에 기초수급자이신 지체장애 노부부가 계셨는데, 공공주택에 당첨이 되셔서 들어가시게 됐거든요.

그런데 그 공공주택은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해서 키우시던 반려견 2마리를 시보호소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두분을 담당하시던 복지담당 공무원께서 시보호소에 보냈다가 자칫 상황이 안 좋으면 안락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저희한테 구조를 맡아달라고 연락이 온 거죠. 받아 보니 아픈 친구들이어서 잘 치료해서 2마리 모두 미국으로 해외입양을 보내게 됐는데,

노부부께서 정말 너무 안심하고 기뻐하셨거든요. 이건 사람도 사는 거잖아요.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 산책 후 한껏 표정이 좋아진 휴지 -




최종 이루고 싶은 목표를 알려주세요 !

 

양질의 공적인 동물 보호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해서 사람들이 공적인 동물 보호시스템을 온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게끔 개선되길 바라고 있어요.

우리나라 동물 보호 시스템을 굳이 나누자면 공적인 영역과 민간의 영역이 있는 거 같아요.

공적인 시스템은 신고를 하면 시보호소에서 구조를 하고 구조한 아이들을 구조했다고 공지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시보호소에서 구조된 아이에 대해 소유권이 생기고 이 아이를 보호하면서 입양되길 기다리는 시스템이에요.

안타까운 점은 현재 상당수의 지자체가 위탁 업체를 통해 보호소를 운영하다 보니 보호의 질이 낮은 상태라는 점,

그리고 보호소 자리가 꽉 차게 되면 지속적인 구조를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안락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런 상황을 시민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이 생겼을 때 시에 연락하기를 꺼려하게 되고

민간의 영역, 그러니까 민간 보호소에 맡긴다든가, 개인이 구조를 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민간의 영역에서 구조가 이뤄지게 되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요.

일단 구조한 아이의 주인이 아이를 찾고 있을 수도 있는데 민간 시스템에선 구조한 동물에 대한 공지가 의무가 아니기도 하고

공시를 한다고 하더라도 구조한 사람이 그 민간 업체를 안다는 보장이 없어서 찾기가 어려워요.

더불어 아까 말한 위탁 업체 그리고 민간 업체 중에는 그렇지 않은 단체도 있겠지만,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들도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아이한테 쓰는 비용에 더 한계가 생기게 되고 그만큼 사료가 부족하거나, 난방비가 없다거나, 전염병 예방 접종을 못 시킨다거나 보호의 질이 낮아지게 돼요.

시보호소가 직영하는 곳은 이런 문제가 없이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보호가 모두 지켜지기 때문에

공적인 보호시스템이 직영으로 운영되거나 직영에 준하는 형태가 되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가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가가 독일인데요, 독일 같은 경우에 유기, 학대 동물이 발생하면 담당 경찰이 출동을 해서 구조를 하고 무조건 지자체 운영 보호소로 이동해요.

그리고 거기에선 나라가 적정한 비용을 모두 지원을 해줘서 이윤추구를 하지 않고, 안락사가 이뤄지지 않아요.

그래서 공적인 동물 보호 시스템을 모두가 신용을 하고, 일원화되어 있어요. 저희도 이러한 체계가 갖춰지게끔 노력하고 있어요.




동물보호연대를 통해 입양하시는 분들께 젠틀우프 제품을 선물로 드리는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 동물보호연대를 통해 입양하시는 분들 중 월 3명씩 추첨을 통해서 젠틀우프에서 15만 원 상당의 하네스 세트를 증정해드리고 있어요.

젠틀우프 제품은 저희가 직접 보호소에서 테스트 후에 산책 시 사용하고 있는데 빠짐도 없고 품질이 정말 좋거든요!

입양하신 후에 꼭 신청하셔서 좋은 용품 쓰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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